르노삼성, 프리미엄 오디오 단 SM3 에디션 출시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젊은 고객층의 트랜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오디오를 장착한 `SM3 보스(BOSE®)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핵심 타켓 고객인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고객층을 위해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기존 트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내·외장 디자인을 블랙·화이트로 연출했다. 아울러 B-필러 하단부(운전석 하단부)와 트렁크 리드에 보스 외장 엠블럼과 오디오 전면 하단부에 사운드 바이 보스(SOUND BY BOSE®)를 프린팅 해 차별화했다.

외부 디자인은 SM3 보스스페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휠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적용했다. 내부 디자인은 대시보드 데코, 대형 도어 인사이드 핸들, 스피커 링, 스티어링 휠 데코, 변속기 플레이트에 화이트 펄 페인팅을 넣었다.

SM3 1.6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1920만원, 2.0은 1990만원으로 기존 프리미엄 트림과 같은 가격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한층 더 세련된 이번 에디션으로 감성을 중시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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