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2010 슈퍼모델 10명이 쏘나타를 타고 신사동 가로수길 등을 거쳐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이동하며 고객과의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쏘나타 패셔너블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쏘나타 5대로 이뤄진 로드쇼 행렬은 신사동 가로수길, 천안 삼거리 휴게소와 정안휴게소 등에서 슈퍼모델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무대 한편에 마련된 부스에서 차량구매상담을 실시함과 동시에, 하프타임에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쏘나타 1대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패션계의 대표모델들을 초청해 절제와 파격의 미를 갖춘 쏘나타의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로드쇼를 기획했다"면서 "더불어 길거리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까지 제공하며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투싼ix` 안정성, 유럽서도 인정 받았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앞세워 러시아 공략 `박차`
☞현대차, 하반기도 달린다..`비중 확대`-모간스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