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전시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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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도권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청담·대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이 전시 매장이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연내 완비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는 삼성전자의 독자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14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89형·101형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확대했다.
|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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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초대형’과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되는 TV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삼성스토어, 백화점 매장 위주의 전시를 포함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갤러리, 쇼룸,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제품 체험 공간을 다각화했다. △하만 럭셔리 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 △소더비 삼성갤러리 △영림홈앤리빙 강남 △미노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삼성 마이크로 LED 제품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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