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LED 수요 공략…삼성전자, 전시 매장 전국 확대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대구·부산 등에도 전시
  • 등록 2024-07-23 오전 8:49:09

    수정 2024-07-23 오전 8:49:09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전시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도권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청담·대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이 전시 매장이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연내 완비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는 삼성전자의 독자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14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89형·101형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확대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초대형’과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되는 TV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삼성스토어, 백화점 매장 위주의 전시를 포함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갤러리, 쇼룸,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제품 체험 공간을 다각화했다. △하만 럭셔리 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 △소더비 삼성갤러리 △영림홈앤리빙 강남 △미노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삼성 마이크로 LED 제품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