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포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오피스타운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가 김포 콤팩트시티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의 이목을 끌며 분양 중이다.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는 김포 구래동에서 연면적 5만 227.04㎡, 대지면적 6930.95㎡,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섹션 오피스 289실, 라이브오피스 168실, 근린생활 시설 64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라이브오피스 경우 다락 형태로 꾸며 휴식과 사무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4.5m의 높은 층고, 실용성 높은 소형 유닛을 통한 최신 트렌드가 적용된 특화설계 등이 강점이다. IT, 서비스업,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업종을 포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타운으로 사무실과 집을 따로 얻기 힘든 1인 기업, 사무직 비중이 높은 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공공시설은 물론 이마트, 메가박스,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콤팩트시티의 수혜를 직통으로 누릴 수 있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상업 시설이 밀집돼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 생활권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도시 모델이다.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는 2033년 준공 예정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현재 운유산을 중심으로 동서에 걸쳐 나뉘어 조성된 김포 한강신도시의 가운데 부분에 있다. 콤팩트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주거지와 사무 공간을 집중 공동 배치하는 압축도시 형태로 건립된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 마곡지구, 상암DMC,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을 비롯해 종로, 여의도 등 서울 핵심적인 광화문 중심업무지구(CBD) 및 서울 서부권역 산업단지와 가까워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