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더하임엘앤티는 고객과 디자이너, 시공사를 잇는 초개인화 기술 기반 인테리어 특화 플랫폼 ‘루민트’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제공=루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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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민트(LUMINT)는 정보 과잉 시대에 쏟아져 나오는 인테리어 사례, 시공 정보 등을 정리·해석·재가공하여 고객, 디자이너, 시공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인테리어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루민트 플랫폼에서 고객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디자이너를 추천받고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시공을 할 수 있다.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공방 및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을 고객과 연결하고 그들의 다양성과 루민트의 기술을 더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한다.
특히,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기존 (반)셀프 시공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공사금액은 유사한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시공 노하우를 활용한 하자 예방 및 시공 후 발생한 하자 해결을 위한 A/S도 제공된다.
인테리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분쟁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도 마련했다.
표준 견적서, 계약서, 공정표를 제공하고 시공 중 불필요한 추가 공사나 임의·지연 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소통, 철저한 현장 확인, 민원예방을 진행한다. 시공 후 잔금 지급 전까지 공사 유형 전반에 걸쳐 하자보수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즉각적인 하자보수가 가능하게 했다.
더하임엘앤티는 루민트 플랫폼의 도약을 위해 올해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브랜드가 입점하는 ‘몰인몰’ 형식의 쇼핑몰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춘기 더하임엘앤티 대표는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동선과 시간대, 원하는 디자인 취향과 방향을 파악해 안전하며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전통을 버리지 않는 새로운 인테리어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초개인화 시스템 및 시공 프로세스 등의 고도화를 통해 양질의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