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 전시기간 하루 더 늘린다

9월 8~11일 고양시 킨텍스서 개최 예정
국내외 기업 참가…정부기관 정책도 볼 수 있어
"일반인에게 수소 산업 이해도 높이는 유익한 기회"
  • 등록 2021-07-01 오전 8:42:38

    수정 2021-07-01 오전 8:42:57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오는 9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1수소모빌리티+쇼’의 전시 기간이 당초 3일에서 4일로 연장된다.

수소모빌리티+쇼 로고 (사진=KAMA)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의 행사 기간을 9월 8~10일에서 9월 8~11일로 하루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1일 밝혔다.

조직위의 이번 결정은 전시회 참가업체의 행사기간 연장에 대한 의견이 대두된 배경에서 나왔다. 국내외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전시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가 일반 국민들에게 수소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소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하는 데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유명기업 및 기관들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등 7개사), 포스코그룹, 두산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에어리퀴드(프랑스), 에어프로덕츠(미국), 생고뱅(프랑스), 위첸만(독일), AVL(오스트리아) 등 글로벌 수소기업들도 현장에서 부스를 꾸릴 계획이다. 또 강원도청, 울산경제자유구역청, KOTRA, 충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국내 정부기관과 더불어 스웨덴·캐나다·영국·체코·호주 대사관 등 해외 정부기관에서도 다수 참여해 세계 각국의 주요 수소산업 현황 및 육성 정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전문 기업들이 선보이는 최신기술들과 지자체, 해외정부에서 소개하는 주요 수소산업 육성 정책들을 만날 수 있는 수소모빌리티+쇼는 비즈니스 활성화 외에도 일반인들에게 수소산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에서 새롭게 개발한 수소전기차 등 주요 참가기업들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다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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