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금융감독원과 사전 면담을 통해 온투업 등록 신청을 면밀히 준비해 사전 심사를 통과했다”면서 “정식 온투업체 등록 금융사로 자격 취득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간편투자 서비스’를 대중화한 P2P금융기업이다.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과 서민들의 새로운 대안 금융으로 주목받았다. 국내 대표 종합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