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는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토핑 요거트 ‘덴마크 요거밀’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동원F&B) |
|
덴마크 요거밀 3종은 용기가 두 칸으로 분리돼 한 쪽에는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가 들어있고 다른 쪽에는 바삭한 토핑이 담겨있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토핑 요거트다. 요거트와 토핑을 쉽게 섞을 수 있도록 반으로 접히는 플립형(flip) 용기에 담았다.
덴마크 요거밀 3종은 각각 △다크초코가 들어간 ‘왕초코링’ △유산균볼을 넣은 ‘왕초코볼’ △귀리로 만든 ‘카카오 그래놀라’ 등으로 간식은 물론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농후발효유 제품으로 유산균이 일반 발효유의 기준치보다 10배 많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원F&B는 2018년 요거트에 각종 통곡물을 넣어 만든 ‘덴마크 요거밀’을 출시하며 식사대용 요거트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5월에는 요거트에 과일과 채소를 넣은 ‘덴마크 요거샐러드’를 선보였으며, 이번 토핑 요거트 신제품을 통해 식사대용 요거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편 대용식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토핑을 푸짐하게 담아 포만감을 더한 식사대용 토핑 요거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