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짓는 ‘소사벌더샵’ 아파트(전용면적 89~112㎡ 817가구)를 분양 중이다. 공공택지지구인 소사벌지구에서 유일한 대형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단지이자 중대형으로만 이뤄진 게 희소성과 차별성을 지녔다는 게 포스코건설 측 설명이다.
| △‘소사벌 더샵’ 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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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구 100% 판상형 구조이며, 기본적으로 4베이에서부터 최대 6베이까지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량 및 통풍을 자랑한다.
가장 많은 가구 수를 보유한 전용 89㎡A는 주방용 대규모 팬트리로 선택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전용 89㎡B는 넉넉한 다용도실 및 기본 팬트리, 와이드드레스룸이 적용돼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99㎡A는 2개의 알파룸이 제공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99㎡B는 자녀 공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룸인룸 구조가 적용됐고, 거실과 주방에 각각 팬트리가 배치된다. 가장 넓은 전용 112㎡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과알파룸을 더해 넉넉한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건식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넓은 광장인 더샵필드가 갖춰지고, 이를 중심으로 어린이집, 물놀이장, 놀이터, 맘스카페, 팜가든 등을 비롯해 2㎞에 달하는 순환형 산책로가 꾸며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이마트·CGV 등이 들어설 소사벌 상업지구와 가까운데다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문의 1644-8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