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은 21일 ‘TBS 라디오’에 나와 안철수 신당의 영향력에 대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고 선을 그었다.
홍문종 의원은 “안철수 신당 처지에서 보면 지금은 일종의 ‘허니문’ 기간”이라며 “확실하게 안철수 신당이 입장을 정리하면 안철수 신당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좀 더 생각을 달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는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함께 이르는 ‘혼용’과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묘사한 ‘논어’의 ‘천하무도’(天下無道) 속 ‘무도’를 합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