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7%, 379.4% 늘어난 1조 9000억원, 1017억원으로 갤럭시S6 판매량 추이에 따라 실적 예상치가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며 “2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하반기를 갈수록 이익이 우하향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 감소로 주가가 내렸다고 보기에는 낙폭이 과도했고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 루머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며 “사업 구조 개선은 악재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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