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실적개선 기대감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에 엿새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40% 오른 3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6일 연속 올라 34만원대였던 주가는 37만원대로 올라섰다.
한화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대비 10.2%, 17.3% 증가한 11조원, 763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낮은 원당 가격과 원화 강세 효과, 정권교체기를 이용한 식품부문의 판가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실적이 작년 대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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