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개발사 블루홀, 북미법인 재정비

`엔매스`로 사명변경..`아레나넷` 창업자 영입
  • 등록 2010-02-25 오전 9:23:52

    수정 2010-02-25 오전 9:23:52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대작 온라인게임 `테라`를 개발 중인 블루홀스튜디오가 북미시장 법인 사명을 바꾸고 사업을 재정비한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북미법인 블루홀인터랙티브를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엔매스)`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엔매스는 글로벌 인재들을 영입하고 조직을 재정비했다. 블리자드 출신이자 `길드워` 아레나넷 공동 창업자 패트릭 와이엇(Patrick Wyatt)이 합류했고, 북미에서 `아이온` 성공을 이끈 크리스 리(Chris Lee)와 브라이언 녹스(Brian Knox)도 영입했다.

엔매스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0`에 참가할 계획이다. 패트릭 와이엇은 `MMORPG게임 내 사이버범죄와의 전쟁`을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선다.

양재헌 엔매스 대표는 "성공을 경험한 전문 인재들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테라의 북미시장 퍼블리싱을 직접 하기로 했다"며 "올 하반기 북미에서 테라의 첫 비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라는 오는 26일부터 10일간 NHN(035420) 한게임을 통해 국내에서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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