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햅틱2(SCH-W555, SCH-W550/SPH-W5500)'와 '스타일보고서(SCH-W570,SPH-W5700)'가 출시 7주만에 각각 판매량 20만대와 15만대를 돌파했다.
햅틱2의 판매속도가 전작인 햅틱보다 약 1주일 가량 앞서 있어 연이은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휴대폰 내·외부에 2.2인치 LCD를 탑재해 폴더를 닫고도 터치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보고서 역시 1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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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햅틱2는 햅틱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일보고서도 터치폰과 일반폰의 장점을 살린 디지인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최근 애니콜이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들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휴대폰이 꼽혔다. 그중 햅틱2를 갖고 싶다는 의견이 216명(72%)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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