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고유가·오일머니 수혜주 두각

  • 등록 2007-10-18 오전 9:34:29

    수정 2007-10-18 오전 9:37:01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18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유가 급등 수혜주로 꼽히는 정유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함께 중동 오일머니 특수를 누릴 수 있는 기계와 건설업종도 강세를 타고 있다.

화학업종은 1.70% 오르고 있다. SK와 SK에너지(096770)가 4% 안팎의 상승세를 타고 있고, GS칼텍스를 자회사로 둔 GS(078930)도 4% 넘게 오르고 있다.
 
이도한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정제마진 개선이 예상되고, 고배당주로서 메리트가 여전한 정유 업종은 안정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전개발 관련주인 LG상사(001120)와 현대상사도 2~3%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기계와 건설업종도 각각 1.64% 및 1.23% 오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업종은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한 보험업종으로 6% 가까이 상승중이다.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는 0.59% 오른 1995.62를 기록하고 있다. 2000선에 다가서고 있지만, 매물벽도 만만치 않아 돌파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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