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주식교환으로 발행된 교환신주가 상장된
벅스인터(034600)랙티브 주가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벅스인터랙티브 주가는 전일보다 14.97% 떨어진 2215원을 기록중이다. 전일에 이은 하한가. 52주 최저가이기도 하다.
전일부터 교환신주 이날 벅스와 주식교환으로 발행된 6129만주가 상장됐다. 기존 발행주식 545만주의 11.2배에 달하는 엄청난 물량.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 중 1666만주가 보호예수돼 있어 물량 출회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도 위기에서 벗어나 매매거래를 재개한
VK(048760)도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반등하는 주식시장에서 소외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