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슬림슬라이드폰으로 스타일업"

슬림슬라이드폰 3종 연속 출시
"주류 디자인 자리매김 기대"
  • 등록 2005-11-07 오전 10:03:35

    수정 2005-11-07 오전 10:08:45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KTF(032390)는 이번달 중순까지 팬택앤큐리텔, 삼성전자, LG전자의 슬림슬라이드폰을 연속적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팬택앤큐리텔(063350)의 포켓슬라이드폰(PT-K1500)은 울트라 슬림 형태에 세련된 블랙키패드와 다양한 기능,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초부터 인기다. 현재 월 3만대이상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출시된 삼성전자(005930)의 슬림슬라이드폰(SPH-V8400)도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애니모션2-애니클럽`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폰으로 네티즌에게 먼저 소개된 이 모델은 얇은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MP3, 음성인식, 파일뷰어 등 각종 첨단 기능이 내장돼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특정지역에서 통신 모듈을 제한하는 `에어플레인 모드`가 있어 비행중에도 전원을 끌 필요가 없다.

이번주에 출시될 예정인 LG전자(066570)의 슬림슬라이드폰(LG-KV5900)도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휴대폰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MP3플레이어에 주로 적용되던 터치패드를 휴대폰에 최초 적용해 가벼운 터치만으로 주요 기능키를 조작할 수 있으며 512MB의 내장 메모리로 100여곡이상의 MP3곡을 담을수 있다.



KTF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개들의 휴대폰 선택 기준으로 디자인이 1순위로 꼽히고 있다"며"슬림 슬라이드형 휴대폰은 경쟁사보다 먼저 출시되는 모델로 올해 4분기 단말기 디자인 트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슬라이드형폰은 이미 단말기 디자인의 주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기존 폴더형을 제치고 50% 이상의 채택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3분기 국내에서 출시된 단말기 38종 중 21종이 슬라이드형으로 채택율이 55%에 이른다.

한편 KTF는 내달 18일까지 슬림슬라이드형 단말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슬림매니아 페스티벌`을 열고 추첨을 통해 도시바 노트북, 아이리버 U10, 소니 슬림디카, 용평스키 시즌권, 구찌 크로스백 등을 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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