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비과세 신탁 1천억원 판매

  • 등록 2002-04-15 오전 10:38:07

    수정 2002-04-15 오전 10:38:07

[edaily 문병언기자] 한빛은행(은행장 이덕훈)은 15일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신탁재산의 30%까지 공모주에 투자하고 투기등급 채권 및 기업어음 등에 30% 이상을 투자해 고수익이 기대되는 "비과세 고수익 고위험 단위금전신탁"을 1000억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외국인 거주자를 포함해 순수 개인으로 신탁기간은 13개월이고 신탁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1인 1개의 금융기관에 최고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수탁받은 신탁자금을 투자수익이 높은 공모주식에 30% 이내, 투자에 따른 위험은 크나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기업어음 등 투기등급 채권에 30% 이상 운용한다.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만기시 발생한 신탁이익 및 1년이상 예치한 신탁이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 상품은 투기등급채권 및 어음 등에 30% 이상 투자하지만 향후 경기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투기등급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채권을 중심으로 편입ㆍ운용할 예정이다. 최근 공모주식의 기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주식 부문은 공모주식에 한해 투자함으로써 고객 입장에서는 비과세 혜택은 물론 공모주식의 고수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실적배당 상품이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비과세혜택 뿐만 아니라 저금리시대에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며 "향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