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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동통신(31390)은 4일 오는 5월부터 발매되는 인터넷 자치복권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은 4일 행자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인터넷 자치복권사업자 지난달 3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추후 협상을 통해 2월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4월초까지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완료하여 5월부터 인터넷복권을 발매하게 된다.
서울이동통신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는 장점과 IMS홈페이지인 펨레터닷컴, 포털커뮤니티 아이러브스쿨 등 온라인망을 활용할 경우 마케팅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이동통신은 이번 인터넷 자치복권 사업과 더불어 금년 상반기내에 2,3개의 신규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