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빵나눔터에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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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흥국생명 요리 및 제빵동호회 회원들이 동참해 평소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
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빵은 대한적십자가사 후원하는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소희 ‘흥쿡라이프’ 요리 동호회장은 “우리의 작은 온정이 따뜻한 빵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동호회 모임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