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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자사 대표 음료 맥콜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 수출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일화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네트워크 그룹이자 대형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트릴리온 카트(Trilion Cart)’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시장에 맥콜을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 공급 계약 규모는 총 20만캔으로, 향후 수출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남아공 수출을 시작으로, 맥콜이 아프리카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키며 글로벌 전역에서 K-음료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신사옥 이전을 앞둔 일화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창립 이념 아래 지역 상생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