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받고 있는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쉬워진다

현행 3개월 이상 과정 재학자 연기 기준에서
1개월 과정 재학자까지 연기할 수 있도록 개선
  • 등록 2023-07-17 오전 9:30:58

    수정 2023-07-17 오전 9:30:5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기술분야 자격 취득 등을 위해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인 예비군들의 동원훈련 연기가 쉬워진다.

병무청은 그동안 동원훈련 입영대상자가 직업훈련 기관에서 3개월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경우 입영을 연기해 주던 것을 이제는 1개월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경우까지 확대하도록 동원훈련 연기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원예비군 대부분이 취업 준비 시기에 해당하는 사회 초년생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예비군의 생활권 등 권익보장을 위한 조치다. 다만, 동원훈련 대상 기간 중 2회에 한해 연기할 수 있다.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이 1개월 이상 과정의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하고 있다면, 동원훈련 입영일자 5일 전까지 연기신청서와 재학(원)증명서, 출석 여부 확인 서류를 준비해 관할 지방병무청(통지서 발송 지방병무청)에 인터넷,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연기신청을 하면 된다.

동원훈련 연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예비군 편성/병력동원→병력동원훈련소집→동원훈련 연기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