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동서식품은 6월 14일부터 5일간 서울 한남동의 맥심 플랜트에서 MBC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튜디오는 커피, 음악, 라디오와 맥심 플랜트라는 문화 공간의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자 동서식품과 MBC가 공동 기획했다.
해당 기간 동안 맥심 플랜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아나운서 정지영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방송된다. 15일, 16일, 18일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가 방송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깜짝 게스트들이 방문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맥심 플랜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오픈한 맥심 플랜트는 지난 4년간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했다. 그동안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커피 클래스부터 명사 초대 토크쇼,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체험 공간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