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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클라이밋 펠로우십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기술 기반 비즈니스로 해결할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펠로우로 선발되면 소풍벤처스가 8개월 동안 창업 아이템 구체화를 돕는다. 최경희 튜터링 공동창업자, 염재승 텀블벅 창업자 등 창업 및 엑시트 경험이 있는 소풍 파트너들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창업팀에게 사업 가속화 컨설팅, 경영·환경·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임팩트 리포트, VC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소풍이 마중물을 부어서 기후테크 초기 팀을 키워내기 시작하면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될 거라고 기대한다”며 “기후 위기 같은 큰 문제일수록 더 큰 기회가 있는 만큼, 창업 아이디어나 의지가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