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스페셜에디션 출시

  • 등록 2018-03-13 오전 8:50:46

    수정 2018-03-13 오전 8:50:46

뱅앤올룹슨이 13일 선보인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Beoplay E8)’의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사진=뱅앤올룹슨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세계적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무선이어폰 ‘베오플레이(Beoplay) E8’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흑백 미학에서 영감 받아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며 16일부터 뱅앤올룹슨 매장과 교보문고 핫트랙스 강남·영등포·대구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베오플레이 E8은 단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소리도 끊김 없이 매끄럽게 들을 수 있다.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엔지니어의 튜닝으로 풍부하고 정확한 소리가 제공된다.

음악 감상과 통화·음성 명령 활성화 등 모든 작동이 이어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로 제어할 수 있다. 음악을 듣는 동안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를 지원하며, 가벼운 생활 방수·방진 기능도 탑재됐다.

이 제품은 한 번 충전하면 최장 4시간 쓸 수 있으며 가죽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두 번 더 충전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청취 환경 설정, 배터리 상태 확인 등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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