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RPG 게임 ‘슈퍼로봇대전X’ 예약판매 실시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3월 28일까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신작 ‘슈퍼로봇대전X’의 예약 판매를 단독 진행한다.

국내 정식 발매는 3월 29일부터다. 11번가는 예약판매특전 및 초회판동봉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슈퍼로봇대전’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작품의 울타리를 넘어 한곳에 모여 공통의 적과 싸우는 시뮬레이션 역할 수행게임(RPG)이다. 26주년에 돌입한 시리즈 최신작은 게임 시스템 및 그래픽 품질이 한층 높아졌다. 신규 참전 5작품을 포함해 모두 23작품이 출연한다.

이번에 선뵈는 초회동봉특전(PS4™ 7만2800원, PS Vita 6만4800원)은 △슈퍼로봇대전X ‘오리지널 테마’ △프레젠트 시나리오 ‘스페셜 스타터 팩’ △스페셜 프롤로그 제 0화 ‘맹세, 여행을 앞두고’로 구성돼 있다.

11번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예약특전도 있다. 사이바스터와 마사키의 선행개방권 및 미공개 실물 특전(추후 공개 예정)등을 제공한다.

한편 11번가 내 ‘게임기 타이틀’, ‘콘솔 게임기’ 등 관련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매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11번가는 지난해 1월 전작 ‘슈퍼로봇대전V’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해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