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 당국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과 접경지역인 암바르 지역에 위치한 사원에서 이날 오후 금요예배 중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범은 폭탄이 장착된 조끼를 입고 사원에 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당시 사원에는 70~80명이 모여 기도 중이었다.
아직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당국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이나 아시아로 영향을 확장하고 있는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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