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화장품 세트는 올해는 더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이른 추석에 신선식품 가격 인상과 배송 중의 변질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서다. 한여름 뜨거운 햇살과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달래고 춥고 건조한 가을에 대비하는 의미도 있으니 안성맞춤이다.
| 아모레퍼시픽 자음 2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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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설화수는 추석을 맞아 자음 2종(12만원), 진설 2종(22만원), 정양 2종(11만5000원)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한방 영양 화장수 ‘자음수’와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는 ‘자음유액’으로 구성된 자음 2종은 설화수의 대표 상품이다. 또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피부 필수 활성요소를 강화한 안티에이징 기능성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인텐시브’ 기획 세트를 내놨다.
| LG생활건당 후 천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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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최고급 한방 프리미엄 세트인 ‘추석 천기단 왕후 세트’(65만원)를 판매한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부터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크림, 앰풀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구성(정품 5종, 증정 6종)이다. ‘오휘 에이지리커버리 3종 세트’ (13만 5000원)는 아기 피부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베이비 콜라겐™(Baby collagen™)’ 성분을 함유해 피부결을 따라 조이는 듯 치밀하고 탄탄한 탄력감을 선사한다.
푸석해진 피부에는
코웨이 ‘올빚 생기 세럼&아이 기획세트’(17만원)를 추천할 만하다. 생명의 나무라 불리는 ‘황금나무’ 수액을 발효한 원액이 피부 본연의 생기결을 되살려주는 고농축 앰플 세럼과 눈가 피부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올인원 아이크림을 담았다. 세럼은 ‘생명의 나무’로 불리는 귀한 황금나무 원액을 추출해 저온 발효한 원액을 가공하지 않고 넣은 제품이다. 특히 이번 한정판세트에는 본품 가격에 해당하는 다양한 증정품을 덤으로 줘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머리결을 관리할 수 있는 헤어제품 세트도 명절 인기 품목이다.
애경은 ‘나눔’을 콘셉트로 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장애인화가, 비영리단체, 오드리헵번재단 등과 협업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제품은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에디션 나눔 추석선물세트’, ‘마릴린먼로컬렉션’, ‘명화컬렉션’ 선물세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