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9일 발기인 대표 26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설립 발기인 대회를 연 욕실산업조합은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림통상을 비롯해 세림산업, 와토스코리아 등 욕실업체들이 오는 23일 인천시에 위치한 와토스센터에서 한국욕실산업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욕실 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단체표준화 정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조합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단체표준화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다
송공석 발기인 대표(와토스코리아 사장)는 앞으로 조합을 통해 “모든 업계가 동반성장을 하면서 한국욕실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표준개발 및 품질인증제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외의 다양한 시장 변화에 따른 욕실설비 기술자 양성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욕실산업 발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