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목캔디에는 목을 보호해 주는 모과엑기스와 허브추출물이 들어 있다.
모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분,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C가 들어 있고 가래를 삭혀줘 한방에서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등에 약으로 쓰며, 목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허브 역시 기관지 등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허브는 감기로 인한 기침, 편안한 호흡 등에 효과적이고, 신경안정과 불안, 긴장, 스트레스 등 해소에도 좋다.
롯데제과는 목캔디의 맛을 다양화했다. 오리지널 허브, 믹스베리, 아이스민트, 레몬민트 등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최근엔 목캔디 시리즈로 멘톨과 유카립투스향이 들어 있는 ‘목캔디 알파인(ALPINE)’ 2종(쿨민트, 체리향민트)도 선보였다.
목캔디는 연중 골고루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특히 황사, 미세먼지, 목감기 등이 심한 3~5월의 판매량이 다른 달에 비해 30%가량 많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목캔디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올해는 ‘목캔디 알파인’ 출시로 전년보다 20% 이상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