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테두리 1mm` 27인치 모니터TV 출시

테두리 1mm `시네마스크린` 디자인 20인대 첫 적용
50만원 후반대
  • 등록 2012-07-17 오전 9:29:40

    수정 2012-07-17 오전 11:07:16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TV와 모니터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27인치 크기의 `시네마 3D TV 모니터(DM2792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20인치대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테두리(베젤) 1mm 수준의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이 적용됐다. 베젤 두께가 얇으면 3D 영상 시청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또 IPS(In Plane Switching) LCD 패널을 채용, 상하좌우 178도 이상의 넓은 각도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모니터에 직접 연결해 영화나 사진을 3D로 변환해 즐길 수 있다.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탑재해 한 화면에서 PC와 TV를 동시에 볼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인 가구 혹은 세컨드TV가 필요한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50만원 후반대.

한편, LG전자는 다음달까지 신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아블로3` 게임 타이틀을 무료 증정한다.

LG전자는 TV와 모니터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27인치 크기의 ‘시네마 3D TV 모니터(DM2792D)’를 출시했다. 테두리(베젤) 1mm 수준의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20인치대 제품에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가격은 50만원 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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