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여성 종업원이 있는 식당과 커피숍 등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김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또 술에 취해 기억 안 나는 거군요" "술에 관대한 대한민국, 벌금형 정도 나오겠네요" "이런 사람이 잠재적 범죄자 일 수도 있는데.." "안건드리는게 상책이죠" "술이 사람을 마신 경우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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