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내년부터는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경제정책 논의하도록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경제정책 조정회의로 환원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최근의 연평도 포격 훈련 등을 전후로 높아지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선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이 북한 연평도 도발을 무리없이 흡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서비스 선진화와 미래에 대비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경제체질 개선할 것"이라며 "서민들의 체감경기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충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도록 경제정책 조정회의를 통해서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