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삼성테크윈(012450)은 카메라 사업부문과 정밀기계 사업 부문 등 2개부문으로 사업이 재편된다.
삼성테크윈은 1일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카메라 세계일류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디지털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카메라의 핵심부품 개발과 미래기술 선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삼성테크윈의 광학기술을 통해 프린터·캠코더·복사기·로보틱스·헬스케어 등 관련사업과 미래 신시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밀기계사업부문에 포함되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 항공기 엔진, 방산 등에 대한 신규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신규사업은 분산발전 등 에너지분야와 감시용로봇, 군사용 경계로봇, 산업용 검사장비분야에서 구체화 될 예정이다. 삼성테크윈은 2010년까지 전사매출 7조원 중 신규사업 분야를 1조원 규모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