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오후 3시 금융현안 점검회의

단기 외화 차입, 가계부채 위험성 등 점검
  • 등록 2007-04-24 오전 9:48:53

    수정 2007-04-24 오전 9:48:53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집값 하락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성 증가 등 금융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금융현안 점검회의가 오늘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린다.

이 회의는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윤대희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단기 외화 차입 급증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가계 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동향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승태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특이한 대책 등을 내놓을 것은 없으며, 최근 이런 저런 금융 현안에 대해 대통령께서 두루 살펴보고 보고 받고자 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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