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인터넷복권 전문업체인 로토토(www.helloluck.com)는 인터넷드림복권(한국지방재정공재회 발행) 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31390)(대표 박차웅)과 총판 계약을 맺고, 현재 운영중인 헬로럭 사이트를 통해 복권판매를 대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로토토는(www.helloluck.com)는 다음, 대신증권, 비씨카드, 천리안, e신한 등 대형하부 유통망을 포함한 200여 사이트를 통해 복권을 판매할 계획이고, 서울이동통신은 현재 개설한 복권 사이트(www.bigdream.co.kr)와 아이러브스쿨 등을 통해 유통망을 넓혀 갈 계획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인터넷드림복권은 1세트에 1000원으로 4개월간 1회차 600만매를 발행하며 1회 최대 8세트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0세트를 연속 구입했을 때, 1등은 최고 10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복권은 6월 중순 사이트 개편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로토토는 “KICC, 엔젤로또, 가로수닷컴에 이어 서울이동통신과의 이번 제휴가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에 고민하고 있는 닷컴기업의 수익모델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에서 인터넷복권은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사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토토는 인터넷드림복권 판매를 통해 일 평균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며, 서울이동통신은 후발 사업자로서 소요되는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기금 적립액까지 늘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