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큐레터, 상장 첫날 65%↑…‘따따블’은 실패

  • 등록 2023-08-24 오전 9:11:09

    수정 2023-08-24 오전 9:11:0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시큐레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시큐레터(418250)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 7780원(65.08%) 상승한 1만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르면 시큐레터는 7200원에서 4만8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시큐레터는 아직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뷰티스킨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4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배정물량인 33만3471주에 대해 5억6636만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3982억원이 몰렸다.

시큐레터는 핵심 기술인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하는 ‘MARS 플랫폼’을 개발해 이메일, 파일, 클라우드 구간에 적용되는 구축형 및 구독형 보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MARS 플랫폼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검증시험에서 평균 진단속도 12초를 기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성능평가에선 업계 최고 수준의 악성파일 탐지율을 확인했다.

시큐레터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신 위협 대응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해 MARS 플랫폼을 더욱 안정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외 마케팅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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