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6월 한 달간 전국 100여 개 사찰에서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3 여행가는 달’ 행사와 연계해 템플스테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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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선착순 6000여 명에게 1박 2일 3만원에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만 참여 가능한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1만5000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템플스테이 기념품을 제공한다. 접수는 5월 25일부터 가능하며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은 “템플스테이는 나이와 종교, 성별과 국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국의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라며 “고즈넉한 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행복함을 두 배로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