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 13관왕 수상

10개 맥주 부문 수상
카스 프레시는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 부문 금상
  • 등록 2023-04-20 오전 8:54:07

    수정 2023-04-20 오전 8:54:07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오비맥주)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국내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맥주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한국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다. 지난 2020년 1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2회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품평회에는 14개국 69개 맥주 제조사가 322종의 맥주를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미국 월드 비어 컵, 호주 AIBA 등 세계 유명 맥주대회에서 활약한 14개국 40여 명의 맥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출품 맥주의 밸런스, 음용성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한맥, 오비라거, 버드와이저, 핸드앤몰트, 구스아일랜드 등 오비맥주의 브랜드가 10개 맥주 부문에서 13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맥도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비맥주는 맥주 제조사 중 13개의 메달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전문 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오비맥주는 작년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해외 유수의 품평회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입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0.0와 한맥은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오비라거는 작년 첫 출품에서 수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들이 세계적 수준의 맥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맥주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맥주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