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맥스봉 프로틴’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CJ제일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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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봉 프로틴은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닭가슴살 미니 소시지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연육을 최적으로 배합해 닭가슴살만으로 제품을 만들었을 때의 퍽퍽함 대신 촉촉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도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기존 닭가슴살 제품들과 달리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맥스봉 프로틴 한 개당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6g)이 들어가 있어 따로 단백질을 챙겨먹기 힘든 소비자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니소시지 트렌드가 연육에서 닭가슴살로 변화함에 따라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린아이와 10대 중심이었던 소비층이 2030까지 확대 될 것으로 보여, CJ제일제당은 맥스봉 프로틴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맥스봉 프로틴은 언제 어디서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날씨가 더워지며 보기좋은 몸매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