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신촌로터리에 새 지점 열어

  • 등록 2023-03-16 오전 8:52:34

    수정 2023-03-16 오전 8:52:3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신촌 상권의 중심 서울 마포구 신촌 로터리 인근에 신규 직영점 ‘신촌역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할리스 신촌역점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쇼핑시설이 밀집한 신촌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신촌역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레드 컬러의 대형 매장 출입구가 복잡한 거리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상권 시작점에 자리하고 있고, 대학가와 가까워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촌역점 매장 규모는 231㎡(약 70평) 크기이며 총 86석의 다양한 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는 입구부터 안쪽으로 길게 이어진 형태로, 전체적으로 우드 소재와 부드러운 컬러의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해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따뜻한 조명 인테리어와 플랜테리어 포인트로 화사함을 더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신촌역점은 번화한 도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좌석을 구성하고, 동시에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힐링 콘셉트로 꾸몄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항상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할리스 신촌역점 내부(사진=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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