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표주가 글로벌 반도체 관련주 약세 흐름으로 1% 넘게 하락하며 약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6%(700원) 하락한 5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해 6만원선을 하회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거래일 대비 1.87%(1600원) 내린 8만4000원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미국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1% 하락하는 등 주춤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 대비 3.08% 하락했고 마이크론과 AMD가 각각 2.27%, 1.5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