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풀리는 서울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1인당 4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는데, 최대 한도로 구매하면 2만 80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내 전 지자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 7월에 풀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750억원 규모가 순식간에 ‘완판’됐습니다.
상품권 구입은 서울Pay+, 신한SOL(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 단위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자치구 발행 서울사랑상품권은 그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중구에서 발생한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대신 자치구 상품권은 할인율 10%입니다. 6일 현재는 서초구 상품권만 구매 가능하며 타 자치구 상품권 물량은 모두 소진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