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지난 2일 `2021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를 시작하고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토스 코어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4개 계열사에서 동시 모집하며, 개발자 최대 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안드로이드 △iOS △데이터 엔지니어링 △프론트엔드(Frontend) △서버 △인터널 제품용 서버 △웹 오토메이션(Web Automation) 등 총 7개 분야다.
이번 채용은 뛰어난 개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서류 평가 없이 모든 지원자가 코딩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겨룬다. 경력이 비교적 짧더라도 잠재력을 갖춘 개발자의 도전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채용 전형이다. 3년차 이하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코딩테스트 결과 상위 50%에 속한 3년차 이하 개발자 중 20명을 추첨해 개발지원금을 각각 100만원씩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 관계자는 “역량있는 젊은 개발자의 도전을 지지하며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벤트”라며 “국민 2000만명이 사용하는 슈퍼 금융앱 토스의 개발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개발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