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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커버리지 증권주의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6.5% 감소할 것”이라며 “연환산 ROE도 4.6%로 저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주식거래대금은 일평균 7조원대로 축소되면서 위탁·자산관리 등 전통 비즈니스의 수익 개선 기여도가 약화됐다. 그는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실에 노출되고 파생운용으로 만회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이르러 실적 악화 요인으로 연결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IB 실적은 양호하고 PI 투자 수익이 실현되면서 전통 비즈니스의 수익감소를 만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시황적 특성보다는 합병 이후 새로 출범할 대형 증권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 IB, PI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가 증권주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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