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LG전자가 리콜할 포터블 에어컨은 홈디포 등 북미 대형 유통점에서 판매됐으며 중국업체가 ODM(제조업자 개발생산)방식으로 공급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동일 모델이 판매된 적이 없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포터블 에어컨이 북미 안전 규격을 모두 만족한 제품이고 실제 발화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며 “고객 서비스 만족 구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고해 실시하는 리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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