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컨테이너 쇼핑몰인 커먼 그라운드에서 ‘바바리아 어반 비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바바리아 어반 비치 팝업 스토어는 ‘도심 속 해변 파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해변의 모래사장을 연출한 샌드존에서는 담요와 천막을 설치해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어둠이 깔리면 캠프파이어를 연상 시키는 모닥불 존도 구성된다.
바바리아 라운지에서는 열대 나무와 테이블을 두어 시원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조개 모양의 튜브에 앉아 사진을 찍으며 어반 비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시원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바바리아 바와 불빛을 이용한 포이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 (사진=아영F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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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바리아 팝업 스토어 페이지를 공유하고 공유한 링크와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덧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네덜란드 프리미엄 맥주를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27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며 당첨자를 30일 발표한다.
한편, 300년 역사를 지닌 네덜란드 프리미엄 맥주 ‘바바리아’는 7대째 가족경영 회사로 무알코올 맥주 ‘바바리아 0.0%’와 시그니처 맥주 ‘스윙켈스’를 생산하며 최근 벨기에의 팜 크래프트 양조기업을 인수해 전 세계 맥주 시장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