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 한양증권 연구원은 “원격진료기기 제조 및 U-헬스케어 서비스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 가능한 국내 유일 업체”라며 “다수의 국내외 U-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나 의·정간의 타협이 어려워 보이는 국내보다는 원격진료가 허용되는 미국·호주·유럽 등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성용 의료기기인 생리통 완화기는 유럽CE, 중국 CFDA인증을 획득했고 중국 수출에 성공했다. 우먼스캐어와 비타민 C 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시켜주는 피부관리 기기 이온도입기를 사업자용과 가정용 2가지 모델로 개발해 홍콩 수출을 시작했고 내년 중국·인도네시아 등으로도 수출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그는 “올해는 U-헬스케어 사업부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생활의료기기 수출을 통한 해외 매출처 다변화는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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