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2년 이후 회사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0%로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21%”라며 “프랜차이즈, 개인 카페, 대형마트·편의점 등 다변화된 거래 선을 확보한 것이 장점으로 최근 개인 카페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에이드베이스, 스무디, 과일 농축액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문업체다. 초고압살균(HPP),동결농축 공정 설비를 구축해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한다. 자체 브랜드(맘스·네오 등)와 제조자개발생산(ODM)으로 구분된다. 올해 예상 매출 비중은 ODM 58%, 자체 브랜드 42%다.
내년에는 기존 주력 제품의 성장과 신규 제품 매출 가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0%,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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