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가을 신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쉬즈미스, 후라밍고, 워모, T.I포맨 등 총 3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품목을 제외한 가을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파주점, 이천점에서는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오일릴리, 노스페이스등 총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보다 할인율을 10~30%포인트 높여 가을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 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28일 닷새간 9층 점행사장에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겐조, 소니아리키엘, 드팜, 짐보리를 비롯한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브랜드별 초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아이그너 토트백’ 15만원, ‘빔바이롤라 핸드백’이 11만600원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7월 킨텍스 출장 세일 등 다양한 대형 행사를 기획하였으나 8월 휴가시즌 들어 매출 신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추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